한국소설가협회 ‘2020 신춘문예 당선 소설집’ 출간
광주일보 ‘전자레인지’ 등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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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광주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이한솔 씨의 ‘전자레인지’를 비롯해 신춘문예 당선 작품을 수록한 소설집이 나왔다.
한국소설가협회가 발간한 ‘2020 신춘문예 당선소설집’에는 한국 문단 등용의 관문인 신춘문예를 통과한 신예 작가들의 작품이 담겨 있다.
모두 23편이 실린 작품집은 수천 명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뽑힌 신예 작가들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들 작품은 신인 작가들의 문학적 역량과 향후 발전 가능성, 작품 세계 등을 일정 부분 가늠해볼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기도 한다.
아울러 당선소감과 심사위원들의 심사평도 곁들여 있어 선정 과정뿐 아니라 당선 통보를 받던 당시의 설렘과 기쁨 등도 엿볼 수 있다.
김지연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은 “이 책은 통한과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과 마지막 정신적 파수꾼이 되어 보겠다는, 그보다는 쓰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천형의 업보를 타고 세상에 태어난, 작가 지망 선생들의 필독의 양서임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한국소설가협회가 발간한 ‘2020 신춘문예 당선소설집’에는 한국 문단 등용의 관문인 신춘문예를 통과한 신예 작가들의 작품이 담겨 있다.
모두 23편이 실린 작품집은 수천 명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뽑힌 신예 작가들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당선소감과 심사위원들의 심사평도 곁들여 있어 선정 과정뿐 아니라 당선 통보를 받던 당시의 설렘과 기쁨 등도 엿볼 수 있다.
김지연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은 “이 책은 통한과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과 마지막 정신적 파수꾼이 되어 보겠다는, 그보다는 쓰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천형의 업보를 타고 세상에 태어난, 작가 지망 선생들의 필독의 양서임을 추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