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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새벽 4시 반 웨이슈잉 지음
2019년 12월 20일(금) 04:50
1636년 미 동부 매사추세츠 주에 ‘글을 읽을 줄 아는 성직자를 양성하기 위한’ 소박한 목적으로 설립된 학교가 있다. 하버드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는 현재까지 8명의 미국 대통령, 7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과연 하버드, 이곳에서는 어떤 청년들이 무엇을 수확하는 것일까.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출판기획자인 저자 웨이슈잉이 중국 CCTV의 기획 다큐멘터리 ‘세계유명대학: 하버드 편’의 내용을 엮은 것이다. 지금까지 타고난 능력을 가진 선택된 사람들만 다니는 곳이라는 편견을 깨고 세계에서 가장 노력하고 가장 뜨거운 열정을 가진 하버드 학생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모두가 잠을 자고 있는 시간인 새벽 4시 반, 하버드의 도서관은 빈자리 하나 없이 학생들로 가득 차 있다. 도서관뿐만 아니라 학생식당, 복도, 교실 등 저마다의 공부로 바쁜 모습이다. 저자는 꿈을 꾸기에도 벅찬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하버드의 특별함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분석하고 하버드식 성공법을 알려준다. 또 성공하기 힘들다며 미리 포기하고 주어진 환경을 탓하는 것이 한낱 핑계거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냉철하게 꼬집고 있다.

책은 하버드와 그 학생들의 특별함을 10가지로 정리했다. 노력, 자신감, 열정, 행동력, 배움 등의 키워드를 통해 20대 청년들이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해 지녀야할 나침반을 제시한다. 아울러 졸업생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하버드 강의 중에 소개된 여러 교훈적인 이야기들과 격언들을 수록했다.

<라이스메이커·1만4000원>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