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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노벨상 배출한 연구소로 떠나볼까
2019년 12월 13일(금) 15:33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전남지역 고등학생들이 노벨상 수상자들을 배출한 연구소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4일까지 국내 대학과 해외 유명 연구소를 찾아 과학 연구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노벨상연구소에서 배우는 노벨캠프’ 프로그램 참여자 32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3주 간 지역 대학과 노벨상을 배출한 해외대학 연구소에서 자체 연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학생들은 미국 컬럼비아대학(2020년 1월 18일~31일), 스위스 유럽물리입자연구소(2020년 2월 8일~18일), 독일 뮌헨공대 등에서 진행되는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는 무기화학·나노과학 분야 강의를 듣고 뉴욕시립대(CCNI)에서 관련 실험을 진행한다.

또 스위스 유럽물리입자연구소를 찾은 고교생들은 핵입자 물리학 분야와 관련된 강의·실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뮌헨공대에서는 물리 분야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중이다.

대상자들은 앞서 순천대, 전남대 등 국내 대학에서 이뤄지는 1주일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전남도는 24일까지 도내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뒤 26일 참가자를 선정, 발표하고 다음달부터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는 ‘인재가 전남의 희망입니다’라는 기치 아래 미래 지역을 이끌어갈 으뜸인재 육성을 목표로하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