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구조·운반 업무 남구 18일까지 사업자 공모
광주시 남구가 유기동물의 구조부터 운반까지 총괄적인 업무를 수행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지역내 유기동물이 증가함에 따라 동물 보호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사업자 공모에 나섰다.
사업 대상자는 유기동물 구조 및 운반이 가능하면서 구조·운반에 필요한 차량 및 기자재, 임시보호 조치할 수 있는 시설을 모두 갖춘 동물보호 활동 관련 법인이나 단체, 개인 사업자다. 사업 선정자는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24시간 유기동물 구조·운반에 전념해야 하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각종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서 접수는 오는 18일까지며, 남구는 사업계획서와 시설 및 장비 보유 증빙 자료 등을 검토해 이달 말께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11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지역내 유기동물이 증가함에 따라 동물 보호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사업자 공모에 나섰다.
사업 대상자는 유기동물 구조 및 운반이 가능하면서 구조·운반에 필요한 차량 및 기자재, 임시보호 조치할 수 있는 시설을 모두 갖춘 동물보호 활동 관련 법인이나 단체, 개인 사업자다. 사업 선정자는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24시간 유기동물 구조·운반에 전념해야 하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각종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