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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연장 상주단체, 콜라보 공연 선보여
선율·광주현대무용단 등
7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
2019년 12월 05일(목) 04:50
광주 5개 공공 공연장은 한 해 동안 상주단체를 선정해 정기 공연을 선보인다. 남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사)선율의 공연 모습. <선율 제공>
연말을 맞아 광주지역 예술단체들이 모여 공연 ‘함께, 예술’을 선보인다. 7일 오전 11시·오후 5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

이번 공연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2019공연장상주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광주시·광주문화재단·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먼저 오전 11시에는 ‘보헤미안 랩소디&춤…볼레로’를 주제로 공연이 시작된다.

남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사)선율과 빛고을시민문화관 상주단체 광주현대무용단이 무대를 꾸민다. (사)선율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프레디 머큐리의 ‘보헤미안 랩소디’와 미국 작곡가 조지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를 감상하고 퀸의 명곡 메들리를 즐길 수 있다. 광주현대무용단은 라벨의 볼레로 연주에 맞춰 화려한 움직임을 선보인다.

(사)선율은 오케스트라 공연과 영재발굴프로젝트 등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해온 전문예술법인이다. 광주현대무용단은 1986년 임지형현대무용단으로 활동을 시작해 1990년 광주현대무용단으로 재창단했다. 이후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실험성과 독창성을 겸비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스트링오케스트라와 발레의 환상적 만남을 보여주는 ‘스트링 & 발레 판타지아’가 펼쳐진다.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그린발레단이 선보이는 이번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 춤곡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발레무대를 선보인다.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다장조 작품 48 중 1악장’, 오페라 ‘파우스트’ 중 ‘왈푸르기스의 밤’ 등 눈과 귀가 즐거운 판타지 속으로 안내한다.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빛고을시민문화관 상주단체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전국 최초·유일의 여성 전문음악단체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그린발레단은 젊은 감각과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2012년부터 매년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창작발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좌석은 자유석으로 당일 선착순 지정된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