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국화향연’ 방문객 입맛 사로잡은 국화빵·국화누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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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만여명이 찾은 ‘2019 화순 국화향연’에서 국화를 활용 개발한 국화빵과 국화누룽지가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순군에 따르면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가 축제 기간(지난 17일) 축제장에서 붕어빵 1만 봉지, 누룽지 560봉지를 판매했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가 새롭게 개발한 ‘화순 들순이 국화빵<사진 왼쪽>·국화누룽지’의 제조 기술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전수했다.
국화빵은 화순군화인 들순이(국화) 모양으로 만들었다.
차별화를 위해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감국을 넣어 국화 향을 머금은 쫄깃한 빵을 만들었다.
카스터드 크림 소에는 지역 특산물인 옥수수를 넣어 씹히는 식감을 더했다.
국화누룽지는 감국을 제외하고 첨가물 하나 없이 스낵처럼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국화 상품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며 국화축제의 멋을 맛으로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
화순군에 따르면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가 축제 기간(지난 17일) 축제장에서 붕어빵 1만 봉지, 누룽지 560봉지를 판매했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가 새롭게 개발한 ‘화순 들순이 국화빵<사진 왼쪽>·국화누룽지’의 제조 기술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전수했다.
차별화를 위해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감국을 넣어 국화 향을 머금은 쫄깃한 빵을 만들었다.
카스터드 크림 소에는 지역 특산물인 옥수수를 넣어 씹히는 식감을 더했다.
국화누룽지는 감국을 제외하고 첨가물 하나 없이 스낵처럼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국화 상품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며 국화축제의 멋을 맛으로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