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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만에 ‘호랑이 신인왕’ 탄생할까
25일 KBO 시상식…KIA 전상현·이창진, LG 정우영과 경쟁
양현종, MVP 후보·평균자책점 1위…퓨처스리그 김유신 투수 2관왕
2019년 11월 21일(목) 04:50
이창진
전상현






KBO리그 2019시즌을 빛낸 MVP와 신인상이 25일 발표된다.

KBO가 25일 오후 2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시상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와 신인상 주인공이 시상대에 오른다.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1위 선수와 우수심판원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KBO는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 취재기자를 대상으로 MVP와 신인상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는 총 110명이 참여했다.

선수 개인별로 득표한 점수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수상자가 된다.

만약 2명 이상의 선수가 같은 최고 점수를 받을 경우, 1위 표를 더 많이 받은 선수가 최종 수상자로 결정된다.

MVP는 트로피와 3370만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차량, 신인상 수상자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또 KBO 리그 부문별 1위 선수 및 우수 심판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돌아간다.

KIA에서는 2.29의 평균자책점을 찍은 양현종이 평균자책점 1위로 시상대에 오른다.

양현종은 MVP 후보로도 린드블럼(두산), 양의지(NC)와 각축을 벌인다.

전상현과 이창진은 LG 정우영과 신인왕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박찬호는 ‘도루왕’으로 행사에 참가하고, 상무에서 복무 중인 김유신은 퓨처스 남부리그 다승(18승), 평균자책점(2.25) 부문 ‘2관왕’으로 시상식을 찾는다.

한편 야구팬들에게도 2019 KBO 시상식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입장권은 21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300명(1인 2매)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