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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SOC·연구개발시설 현안사업 국비 확보 전방위 노력
김영록 지사 세종시 방문 홍남기 부총리·농림축산부 장관 면담
2019년 11월 19일(화) 04:50
전남도가 열악한 기반시설과 R&D(연구개발)시설 예산의 국비 확보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 사업이 오랜기간 지지부진하자 국회, 기획재정부, 정부부처,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을 잇따라 찾아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한 것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8일 세종시를 방문, 홍남기 경제부총리,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잇따라 만나 2020년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 상임위에서 통과한 사업이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홍남기 부총리에게 김 지사는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원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남해안·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수립 용역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전 구간 개통 지원 ▲중대형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조성 등 사업의 최종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김 지사가 지난 13일 국회의장단 및 예결위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초당적 협조를 요청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기획재정부의 동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김 지사는 이어 김현수 장관과 면담에서는 ▲기후변화대응 국립 농업연구단지 조성 ▲농작물재해보험사업 제도 개선 ▲주요 노지채소 수급안정 지원 확대 ▲유기질비료(가축분 퇴비) 공급지역 제한 등 농정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홍 부총리는 “전남의 현안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 최정표 원장을 만나 철도 및 도로 등 전남지역 주요 기반시설 지원을 요청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