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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교육센터 등 4곳서 SW 우수인재 배출
광주 36명 수료…3기 선발 중
2019년 11월 19일(화) 04:50
삼성전자는 18일 광주사업장 교육센터에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주교육센터에서 수료한 교육생은 36명이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1년의 교육 끝에 소프트웨어(SW) 우수 인재들을 처음으로 배출했다.

삼성전자는 18일 광주교육센터 등에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1기 수료식을 했다. 광주교육샌터에서 수료한 학생은 36명이다.

SSAFY는 청소년 교육을 테마로 한 삼성전자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 정보기술(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도 키우는 차원에서 지난해 시작했다.

교육과정은 1년이다. 1학기는 기본기를 다지는 코딩 기본 교육을, 2학기는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수행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 전원은 매달 100만원의 지원비를 받는다.

SSAFY 1기는 지난해 12월 광주, 서울, 대전, 구미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선발된 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해 200여명이 IT기업, 금융회사 등에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 상반기에는 삼성 신입공채 26명을 포함해 KT, 네이버, IBK기업은행 등 다양한 기업에 채용됐다. 하반기에도 신한은행, 대보정보통신, LIG넥스원 등 20여개 기업에서 채용 전형시 SSAFY 우대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

제현웅 SSAFY 상무는 “수료생들은 1년간 매일 8시간씩의 강도 높은 교육을 성실히 이수했으며 열정과 끈기를 겸비했다”고 말했다.

SSAFY는 19일부터 3주간 잡페어를 운영해 교육생들이 취업역량을 스스로 분석하고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취업상담, 면접스터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다음달 4~5일 이틀간 50개 기업이 참여하는 잡엑스포를 열어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SSAFY 3기 교육생을 선발 중이며, 내년 1월부터 교육에 들어간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