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초·중 운동부 예산 지원 10개 종목 12개교 선정
광주시체육회가 학교팀 활성화와 엘리트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초·중학교 운동부에 예산을 지원한다.
시체육회는 지난 15일 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제7차 학교체육위원회를 열고 초·중 학교팀 육성보조금 지원 대상 학교로 10개 종목 12개 학교를 선정했다.
하남중앙초 등 초등학교 4개교, 광주수피아여중 등 중학교 8개교 등 모두 12개 학교로 총 4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보조금은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훈련용기구 등 각종 용품을 확보하는데 쓰인다.
선정된 학교는 광주 초·중학교 학교운동부 육성학교로, 올해 소년체전 입상팀, 내년도 입상 가능팀, 연계육성과 전력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팀 등의 조건을 토대로 위원회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고 시체육회는 설명했다.
앞서 시체육회는 지난 7월 17개 고등학교에 모두 48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시체육회는 “지원예산이 많지 않지만 여러 학교 선수에게 혜택이 돌아가 이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시체육회는 지난 15일 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제7차 학교체육위원회를 열고 초·중 학교팀 육성보조금 지원 대상 학교로 10개 종목 12개 학교를 선정했다.
하남중앙초 등 초등학교 4개교, 광주수피아여중 등 중학교 8개교 등 모두 12개 학교로 총 4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학교는 광주 초·중학교 학교운동부 육성학교로, 올해 소년체전 입상팀, 내년도 입상 가능팀, 연계육성과 전력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팀 등의 조건을 토대로 위원회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고 시체육회는 설명했다.
앞서 시체육회는 지난 7월 17개 고등학교에 모두 48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시체육회는 “지원예산이 많지 않지만 여러 학교 선수에게 혜택이 돌아가 이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