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군사학부, 육군본부서 감사장

“육군 우수인재 선발에 적극 앞장”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매년 군 장학생을 다수 뽑는 등 우수 인재 선발에 적극 앞장선 공으로 육군본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동강대 군사학부(학부장 한만민)는 최근 육군본부 인사사령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지난 2011년 개설된 동강대 군사학부는 2014년과 2016년, 2018년에 육군본부 전국 최우수 군사학과로 평가받으며 그동안 직업군인 양성의 요람으로 모범을 보여 왔다.

특히 군 복무 가산 지원금을 받는 부사관인 군 장학생을 다수 선발하며 전국 최고의 임관율까지 자랑한다.

동강대 군사학부는 올 2월 졸업생 기준 남학생 93.7%, 여학생 100%가 간부선발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육군3사관학교(장교)75%, 남군부사관 84.3%, 여군부사관 71.4%가 최종 합격했다.

최근에는 육군 제31보병사단과 특전사 11공수특전여단 등과 협약을 통해 우수한 직업군인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동강대 군사학부는 육군부사관 전공과 특전부사관 전공 등 2개 학과를 운영 중이며 2020학년도 육군부사관 전공 40명, 특전부사관 전공 30명 등을 모집 중이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