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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 허위출장 논란 구의원 4명 자체 징계 검토
2019년 11월 08일(금) 04:50
민주당 광주시당이 ‘허위 출장’ 논란을 빚은 광주 북구의회 의원 4명을 징계한 데에 이어 북구의회도 자체 징계를 검토하기로 했다.

7일 광주 북구의회에 따르면 허위출장 논란을 빚은 구의원 4명을 자체 윤리특별위원회에 징계 심사안을 회부할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장 최기영 의원은 “민주당의 징계 결정과는 별도로 북구의회 자체 징계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윤리특별위원회 회부 여부를 정식으로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리특별위가 심사를 거쳐 내릴 수 있는 징계는 경고, 공개사과, 출석정지 등이다.

앞서 북구의원 4명과 사무국 직원 3명은 지난 9월 26∼27일 ‘통영시의회 방문’ 출장을 다녀왔으나, 정작 통영시의회는 외관만 보고 대부분 관광성 일정만 소화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광주시당은 윤리심판원에 해당 의원들을 회부, 고점례 북구의회 의장은 당원 자격정지 3개월, 김건안 운영위원장은 당직 자격정지 3개월 등 징계를 결정했고, 다른 초선 의원 2명은 서면경고 했다.

해당 의원들은 중앙당 윤리심판원의 결정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나, 이의신청하지 않고 징계를 받아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