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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혼술족에 이어 이제는 ‘홈 스테이크’
이마트 매출 증가
2019년 11월 07일(목) 04:50
이마트 ‘한우 채끝 헤비 시즈닝 스테이크’
집에서 구워먹는 ‘홈 스테이크’가 1인 가구 사이에서 인기다.

광주지역 5개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1일~11월6일 한우등심 스테이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8% 증가했다. 밑간한 ‘시즈닝 스테이크’ 매출도 10.1% 늘었다.

광주지역 한우 등심 판매에서 스테이크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7년 10%에서 올해 27%로 2.7배 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는 ‘혼밥’ ‘혼술족’에게 맞춘 ‘한 끼 식사용’(150~400g) 스테이크를 내놓았다. 또 등심·안심·채끝 등 부위를 구이용(두께 1㎝ 미만)으로 판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부위별 고기(두께 2~3.7㎝)를 썰어 ‘스테이크 전용 존’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기존 스테이크보다 1.5배 두껍고 보관기관을 열흘 정도 늘린 ‘헤비 시즈닝 스테이크’도 출시했다.

이마트는 한우 설도 헤비 시즈닝 스테이크(200g)를 1만1600원, 한우 안심 헤비 시즈닝 스테이크(180g) 2만8440원, 한우 채끝 헤비 시즈닝 스테이크(270g)3만6450원, 한우 등심 헤비 시즈닝 스테이크(360g)를 4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정승기 이마트 상무점장은 “스테이크 판매가 증가하면서 와인 매출도 전년비 9.3% 신장했다”며 “가성비 좋은 1만원대 와인과 다양한 스테이크 상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