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점동마을 금광(金鑛)굴 관광지로 구축
시, 국비 등 26억원 투입 스마트관광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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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문을 닫은 광양시 광양읍 점동마을 금광(金鑛 ·사진)이 스마트 기술로 재현된다.
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점동마을 금광 관광명소화사업이 선정돼 국비와 시비 등 26억원을 들여 스마트 관광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광양시는 2017년부터 점동마을 금광 부지의 역사성과 고유성을 살리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
1단계로 마을 카페와 호수 둘레길, 주차장 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성했고 2단계로 금광체험시설과 호수공원 조성을 마무리했다.
광양시는 3단계 사업으로 스토리텔링 콘텐츠 발굴, 스마트 앱 콘텐츠 개발, 황금 테마 시설물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국내에 얼마 남아있지 않은 금 채굴 역사를 발굴하고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동굴 입구에 인조 황금 동굴 문을 만들고, 미디어 파사드와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구축하기로 했다.
광양 광산은 1906년 초남리와 사곡리 일대에서 광맥을 발견해 채굴한 것이 시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
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점동마을 금광 관광명소화사업이 선정돼 국비와 시비 등 26억원을 들여 스마트 관광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광양시는 2017년부터 점동마을 금광 부지의 역사성과 고유성을 살리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
광양시는 3단계 사업으로 스토리텔링 콘텐츠 발굴, 스마트 앱 콘텐츠 개발, 황금 테마 시설물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국내에 얼마 남아있지 않은 금 채굴 역사를 발굴하고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동굴 입구에 인조 황금 동굴 문을 만들고, 미디어 파사드와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구축하기로 했다.
광양 광산은 1906년 초남리와 사곡리 일대에서 광맥을 발견해 채굴한 것이 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