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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 “기후 위기 막을 모든 수단 정부에 요구”
2019년 10월 21일(월) 04:50
대안정치연대 소속 천정배(광주 서구을) 의원은 지난 16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사바센터에서 열린 ‘제141차 IPU(국제의원연맹) 총회’ 제1상임위원회에 참석해 “기후위기를 막도록 한국 정부를 최대한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기후관련 재해에 대한 의회의 역할’ 회의에 참석한 천 의원은 “인류가 처한 가장 심각한 재앙은 모두 기후변화와 관련돼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천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 연설에서 지구적 기후위기 막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면서 “한국 국회는 정부의 국제적인 약속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 이어 “지난해 한국은 세계 7위의 이산화탄소 배출 국가로 10년간 배출량을 빠르게 증가시켜왔으며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힌 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총회에는 의장 참석국 67개국과 일반 참석국 84개국 등 총 152개국에서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임동욱 기자 tu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