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자금 마련하려 전 여친 집서 고가 브랜드 가방 ‘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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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자금 마련하려 전 여친 집서 고가 브랜드 가방 ‘슬쩍’
2019년 10월 18일(금) 04:50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전 여자친구 집에 몰래 들어가 고가 브랜드 가방을 훔친 20대가 경찰서행.

○…17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A(29)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10시께 전 여자친구가 살고 있는 광주시 남구의 한 아파트에 들어가 구찌와 디오르, 루이뷔통 등 고가 브랜드 가방 3개(10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났다는 것.

○…A씨는 전 여자친구가 출근한 틈을 노려 사귈 당시부터 알고 있었던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는데, A씨는 경찰에서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훔친 가방을 전당포에 맡기고 현금 400만원을 받아 사용했다”고 범행을 시인.

/김용희 기자 kimy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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