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빈 대장, 광주 장애인근로자들과 무돌길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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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빈 대장, 광주 장애인근로자들과 무돌길 걷기
2019년 10월 14일(월) 04:50
(사)김홍빈과 희망만들기(이사장 류재선) 회원들은 지난 11일 광산구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일하는 중증 장애인과 직원,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무등산 무돌길을 걸으며 심신 단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들은 평소 여가 활동 기회가 부족한 중증 장애인들을 도와 광주시 동구 선교마을에서 광주천길을 거쳐 남광주역까지 이어지는 무돌길 제14길을 완주했다. 김홍빈 대장은 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에 도전, 현재까지 13개 봉을 등정하고 브로드피크(8047m) 하나만을 남겨 놓고 있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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