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25일까지 부가세 신고 접수
광주지방국세청(청장 박석현)은 법인 사업자 9만2000명을 상대로 올해 7~9월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25일까지 신고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개인 일반과세자 17만7000명은 25일까지 고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해야 하며, 세금을 내지 않으면 가산금(3%)을 부담해야 한다.
광주지방국세청은 특히 이번 신고부터 관세청의 수출통관자료를 조기 제공받아 사업자가 홈택스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이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수출실적명세서’를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어 신고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 관계자는 “경영이 어려운 사업자는 납세 유예, 환급 금 조기지급 등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불성실 신고자는 세무검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호 기자 lion@
개인 일반과세자 17만7000명은 25일까지 고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해야 하며, 세금을 내지 않으면 가산금(3%)을 부담해야 한다.
광주지방국세청은 특히 이번 신고부터 관세청의 수출통관자료를 조기 제공받아 사업자가 홈택스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이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수출실적명세서’를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어 신고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