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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중국어선 불법조업 969척 나포
270명 구속·담보금 592억
2019년 10월 04일(금) 04:50
여전히 중국어선이 호시탐탐 우리 바다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무소속 손금주 의원실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지난 8월까지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총 969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법조업 중국어선은 배타적 경제수역 내 제한조건 위반 등이 741건으로 전체 76.5%를 차지했으며, 이중 무허가 조업이 170건(17.5%)으로 뒤를 이었다. 영해침범도 58건(6%)에 달했다.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과정에서 해경은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경비정 2척이 침몰 또는 전복됐다. 중국선원 270명이 구속됐고, 담보금 592억 8500만 원이 납부됐다.

목포해경은 올해 불법조업 중국어선 23척을 나포해 담보금 8억 8400만 원을 징수했다.

/김용희 기자 kim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