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열띤 332명 경쟁
전남 최용모씨·우에다미카씨 대상 수상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이 주관하고 이동통신 3사(KT, SK텔레콤, LGU+), 주요 포털(네이버, 카카오), 한글과컴퓨터,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등이 후원하는 ‘2019 국민행복 IT 경진대회’가 지난 1일 서울 효창동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7주년을 맞는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전국의 장애인·고령층·장년층·결혼이민자 등이 정보통신기술 활용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정보통신기술 발전의 혜택을 배제와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디지털 세상을 구현하자는 의미로 ‘참여와 도전으로 만드는 디지털 세상,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지역 예선대회에서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참가한 332명(장애인 124명, 고령층 112명, 장년층 56명, 결혼이민자 40명)과 가족 및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전남에서는 고령층 1부문(75세 이상)에 출전한 최용모씨와 결혼이민자 부문에 참가한 우에다미카씨가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올해로 17주년을 맞는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전국의 장애인·고령층·장년층·결혼이민자 등이 정보통신기술 활용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지역 예선대회에서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참가한 332명(장애인 124명, 고령층 112명, 장년층 56명, 결혼이민자 40명)과 가족 및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