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체험·관광 연계 플레이팜 프로그램 개발 곡성군, 농촌융복합화 추진
곡성군이 지역 특산물인 멜론을 활용,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플레이팜(play farm)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했다.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 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은 30년 이상 생산재배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 곡성 멜론을 체험 및 관광을 연계하는 농촌융복합화를 추진하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플레이팜은 멜론을 놀이, 체험, 돌봄과 융합해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군은 ‘Play melon, Play farm’을 콘셉트로 멜론 드로잉, 멜론 빙수 및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세부적인 계획을 구상 중이다.
군은 앞서 지난 25일에는 곡성멜론의 주산지인 대평 2구를 찾아 마을회관에서 플레이팜과 관련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군은 멜론 생산자와 주민들에게 플레이팜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참석한 주민들 역시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플레이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곡성군 관계자는 “플레이팜을 통해 특산품 멜론에 신나고 재미있는 이미지를 불어넣어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 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은 30년 이상 생산재배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 곡성 멜론을 체험 및 관광을 연계하는 농촌융복합화를 추진하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플레이팜은 멜론을 놀이, 체험, 돌봄과 융합해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군은 앞서 지난 25일에는 곡성멜론의 주산지인 대평 2구를 찾아 마을회관에서 플레이팜과 관련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군은 멜론 생산자와 주민들에게 플레이팜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참석한 주민들 역시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플레이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