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올해 첫번째 ‘동네방네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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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올해 첫번째 ‘동네방네 페스티벌’
2019년 09월 20일(금) 04:50
지난해 열린 오감장터.
나주문화도시조성지원센터(센터장 김경주·이하 센터)는 올해 첫 번째 ‘동네방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나주문화도시조성지원센터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호지구 수변공원에서 ‘동네방네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동네방네 페스티벌’에는 13개 공연팀, 32개 전시·체험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해까지 오감장터라는 사업명으로 문화예술동아리 50여 단체들이 참여해 총 5회 생활문화 페스티벌을 펼쳐왔다. 올해는 ‘동네방네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해 동네별로 찾아가 총 4회 진행된다.

대호지구 수변공원에서 열릴 1회차는 노안면, 금남동, 성북동, 송월동을 위주로 참가팀을 마감했다.

또 2회차는 10월 26일 남평 드들강변 둔치공원에서 남평읍, 빛가람동, 봉황면, 다도면, 금천면, 산포면을 위주로 10월 2일까지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3회차는 11월 16일 영산강둔치체육공원에서 영강동, 영산동, 이창동, 왕곡면, 공산면, 동강면, 반남면, 세지면 위주로 참가팀을 구성하고, 마지막 회차는 12월 7일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지역 구분 없이 개최된다.

센터 관계자는 “동네방네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 자생력을 증진 문화인력을 발굴·양성하여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제안 공모를 통한 문화예술프로그램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도시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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