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여성 주민 초청 공장견학·공예체험
기아차 광주공장 ‘여성힐링 문화교실’ 운영
![]() 기아자동차 여성힐링 문화교실 참가자들이 18일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라인 투어에 앞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기아차 광주공장 제공> |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인근 아파트 여성주민 105명을 초청해 공장 견학 및 공예 체험 프로그램인 ‘여성힐링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광주시 북구 일곡동 한새봉농업생태공원에서 광주여성센터가 주관하는 힐링 공예체험 ‘나만의 원목 훅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원목 훅걸이를 만든다.
이어 한새봉 숲길 힐링산책을 통해 맑은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보며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치유의 시간도 갖는다.
이후 참가자들은 기아차 광주공장을 방문해 쏘울 부스터와 쏘울 부스터 EV, 셀토스를 생산하는 기아차 광주1공장을 견학한다.
‘여성힐링 문화교실’은 20일까지 사흘간 오전 9시30분부터 약 4시간 동안 모두 3차례 진행하며, 광주공장은 운영비로 총 1450만원을 지원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달에는 지역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환경과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는 ‘환경·에너지 캠프’ 운영 등 인근 주민들과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참가자들은 광주시 북구 일곡동 한새봉농업생태공원에서 광주여성센터가 주관하는 힐링 공예체험 ‘나만의 원목 훅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원목 훅걸이를 만든다.
이후 참가자들은 기아차 광주공장을 방문해 쏘울 부스터와 쏘울 부스터 EV, 셀토스를 생산하는 기아차 광주1공장을 견학한다.
‘여성힐링 문화교실’은 20일까지 사흘간 오전 9시30분부터 약 4시간 동안 모두 3차례 진행하며, 광주공장은 운영비로 총 1450만원을 지원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달에는 지역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환경과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는 ‘환경·에너지 캠프’ 운영 등 인근 주민들과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