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화과, 빕스 48개 매장에 선보인다
![]() 전남 과실공동브랜드 ‘상큼애’ 무화과가 식재료로 쓰인 ‘빕스’ 새 메뉴. |
전남 과실공동브랜드 ‘상큼애’의 대표 품목인 무화과가 전국 48개 매장을 둔 ‘빕스’ 식재료로 쓰이게 됐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상큼애’ 무화과가 지난 6일부터 CJ푸드빌 ‘빕스’의 새 메뉴의 식재료로 납품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영암 등지가 주산지인 무화과는 껍질째 먹는 과일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전남본부는 무화과 소비시장을 500억원대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서울과 수도권, 부산, 대구 등지에서 판매장터와 홍보관을 열어 ‘상큼애’ 무화과를 알려왔다. 전남본부 소속 지역농협은 무화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콜드 체인시스템’을 접목, 전국 유통체계를 구축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전남 과실공동브랜드 ‘상큼애’ 무화과로 다양한 무화과 요리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외식 및 음료업체들과의 공급체계를 강화했다”며 “무화과 소비시장을 500억원대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상큼애’ 무화과가 지난 6일부터 CJ푸드빌 ‘빕스’의 새 메뉴의 식재료로 납품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영암 등지가 주산지인 무화과는 껍질째 먹는 과일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전남본부는 무화과 소비시장을 500억원대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서울과 수도권, 부산, 대구 등지에서 판매장터와 홍보관을 열어 ‘상큼애’ 무화과를 알려왔다. 전남본부 소속 지역농협은 무화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콜드 체인시스템’을 접목, 전국 유통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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