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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과학실서 유독물질 누출…인명피해 없어
2019년 09월 16일(월) 19:02
 나주의 한 중학교에서 유독물질인 포르말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나주시 세지면 한 중학교 과학실에서 실험용 포르말린이 담긴 2ℓ짜리 유리병이 깨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당시 과학실 안에 교사나 학생 등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담당 교사가 과학실에 들어가려다 깨진 병을 발견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보호장구 착용하고 부직포 등을 사용해 유독물질을 제거하는 등 1차 방제 작업을 마쳤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들은 유독 증기를 배출시키는 등 방제 작업을 마무리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