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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발생건수 증가…가을철 식중독 주의보
2019년 09월 05일(목) 04:50
더위가 한풀 꺾인 9월에도 지구 온난화 영향 등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매년 9월 식중독 발생건수는 2014년 27건에서 지난해 56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5년간(2014~2018) 계절별 연평균 식중독 발생건수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6~8월)이 113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가을철(9~11월)이 95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광주 9월 식중독 발생 현황은 4건(환자 62명), 전남은 11건(150명)이었다. 최근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분변에 오염된 물, 오염된 물로 씻은 채소, 도축 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을 통해 이뤄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가금류·수산물·육류를 씻을 때 채소·과일 등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김용희 기자 kim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