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하세요
‘가치삽시다’ 문화 확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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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4일 광주시 광산구 월곡시장에서 추석을 맞아 ‘가치삽시다’ 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가치삽시다’는 가치(value)와 같이(together), 사다(buy)와 살다(live)의 중의적 표현으로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구매해 상생과 공존의 문화를 확산하자는 의미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등 관계기관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제작한 장바구니를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 등을 구입했다. 또 전통시장의 저렴한 상품가격과 소득공제 혜택 등 정부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알렸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살 수 있고, 소득공제 40%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이용 확산을 높이기 위해 올 10월 31일까지 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고 구매 한도도 기존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올렸다. 온누리상품권은 일반 시중은행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구입을 위해서는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추석과 연계해 ‘전통시장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을 주제로 ‘2019년 전통시장 가을 축제’를 오는 20일부터 한 달 간 운영한다.
1913송정역시장, 순천아랫장 등 광주·전남 27개 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쇼핑과 문화가 결합된 다채로운 고객참여형 행사로서, 방문 고객에게는 큰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지역경제의 큰 축인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는 가치있고 현명한 소비”라며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
‘가치삽시다’는 가치(value)와 같이(together), 사다(buy)와 살다(live)의 중의적 표현으로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구매해 상생과 공존의 문화를 확산하자는 의미다.
참가자들은 직접 제작한 장바구니를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 등을 구입했다. 또 전통시장의 저렴한 상품가격과 소득공제 혜택 등 정부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알렸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살 수 있고, 소득공제 40%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이용 확산을 높이기 위해 올 10월 31일까지 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고 구매 한도도 기존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올렸다. 온누리상품권은 일반 시중은행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구입을 위해서는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
1913송정역시장, 순천아랫장 등 광주·전남 27개 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쇼핑과 문화가 결합된 다채로운 고객참여형 행사로서, 방문 고객에게는 큰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지역경제의 큰 축인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는 가치있고 현명한 소비”라며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