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넘치는 전남도교육청 월례조회
목포 영화중 ‘시나브로’팀 공연 분위기 ‘훈훈’
2019년 09월 04일(수) 04:50
 |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일 이색공연을 곁들인 9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 앞서 목포 영화중학교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팀 ‘시나브로’는 20분 동안 ‘골목길’, ‘사랑비’, ‘손잡아줘요’, ‘사랑의 밧데리’ 등 대중가요 4곡을 연주했다.
‘시나브로’ 팀은 방과 후 틈틈이 기량을 갈고 닦아 해남군 주관 밴드 페스티벌, 남악 주민자치축제, 전남 예술인협회 주관 밴드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영화중 시나브로 학생들 공연 정말 멋졌다”며 “딱딱한 회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고 도교육청에 활기와 기쁨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장 교육감은 이날 2학기 시작을 앞두고 부서 간 협업을 강조하며 “눈앞에 쌓인 내 업무에만 매몰되면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으니, 실·과 별 업무를 공유·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
이날 월례조회에 앞서 목포 영화중학교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팀 ‘시나브로’는 20분 동안 ‘골목길’, ‘사랑비’, ‘손잡아줘요’, ‘사랑의 밧데리’ 등 대중가요 4곡을 연주했다.
‘시나브로’ 팀은 방과 후 틈틈이 기량을 갈고 닦아 해남군 주관 밴드 페스티벌, 남악 주민자치축제, 전남 예술인협회 주관 밴드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영화중 시나브로 학생들 공연 정말 멋졌다”며 “딱딱한 회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고 도교육청에 활기와 기쁨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