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벤처 도전하세요…18일까지 공모전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를 키우기 위한 사업 공모전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8일까지 ‘제10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신청을 받는다.
공모전은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상·하반기 1회씩 두 번 열린다.
이번에는 신설된 ‘재도전 부문’과 함께 창업 3년 미만 사업자를 위한 ‘예비관광벤처’와 3년 이상 사업자를 위한 ‘관광벤처’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재도전 부문은 폐업 경험이 있는 사업자가 참여하면 된다.
지역 창업자에게는 3점의 가산점이 주어지고 청년에게는 1점이 부여된다.
심사를 거쳐 예비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사업자에는 관광 상품·서비스 개발비로 최대 4000만원(자부담 750만원)이 주어진다. 또 기업별 컨설팅·교육, 홍보·마케팅 등의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홍보·마케팅비 1050만원(자부담 350만원)과 국내외 판로 개척·기업 간 협업사업 지원 등을 받는다.
재도전기업에는 관광 상품·서비스 재개발비 최대 4000만원(자부담 750만원)과 함께 기업별 재창업 컨설팅·교육,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문체부 측은 9차례의 공모전을 열면서 관광기업 600여 개사를 발굴하고 약 1700명을 위한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설명했다.
참가 희망자는 18일 오후 2시까지 공식 누리집(tourventure.or.kr)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면 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8일까지 ‘제10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신청을 받는다.
공모전은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상·하반기 1회씩 두 번 열린다.
지역 창업자에게는 3점의 가산점이 주어지고 청년에게는 1점이 부여된다.
심사를 거쳐 예비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사업자에는 관광 상품·서비스 개발비로 최대 4000만원(자부담 750만원)이 주어진다. 또 기업별 컨설팅·교육, 홍보·마케팅 등의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홍보·마케팅비 1050만원(자부담 350만원)과 국내외 판로 개척·기업 간 협업사업 지원 등을 받는다.
문체부 측은 9차례의 공모전을 열면서 관광기업 600여 개사를 발굴하고 약 1700명을 위한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설명했다.
참가 희망자는 18일 오후 2시까지 공식 누리집(tourventure.or.kr)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면 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