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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올 여름 기찬랜드에 10만명 찾았다
44일간 대장정 마감…2억7000만원 경제수익도
2019년 08월 29일(목) 04:50
영암군은 국립공원 월출산 맥반석에서 흐르는 천연 자연 풀장인 기찬랜드가 4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폐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13일 개장한 이후 주말에는 1만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는 등 25일 폐장 전날까지 10만명이 찾았다.

국내외 정세 불안과 경제침체, 장마·태풍에도 불구하고 인파로 붐볐으며 2억7000여만원의 수익도 올렸다고 군은 설명했다.

예년보다 올해는 휴가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물놀이 피서객이 많이 찾았다.

기찬랜드를 찾은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유입되면서 경제적 파급효과도 컸다고 군은 분석했다.

올해는 어린이부터 성인용 물놀이장과 실내수영장, 각종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기찬랜드는 가야금산조기념관·조훈현바둑기념관·국민여가캠핑장과 10월 29일 개관하는 한국트로트가요센터로 사계절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체류형 기반시설을 갖췄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월출산 기찬랜드는 전국 물놀이 안전명소 후보지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면서 “올해도 전국의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명품 피서지로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