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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놀이공원 사고, 현장 감식···"피해자 조사는 안정 되찾으면"
2019년 08월 19일(월) 13:35
출처 : 연합뉴스
19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에서 경찰들이 사고 놀이기구 현장 감식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오후 6시 50분쯤 이월드에서 근무하던 아르바이트생 A(22)씨가 놀이기구 '허리케인'에 끼여 오른쪽 다리 무릎 아랫부분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접합 수술을 받았으나 절단된 다리 부위 뼈와 근육이 심하게 손상되고 놀이기구 윤활유 등에 오염돼 접합에는 실패했다.

A씨는 군에서 제대한 후 올해 초 놀이공원에서 5개월째 아르바이트를 해 왔으며 이용객들이 탄 놀이기구에 올라가 안전바가 제 위치에 올바르게 내려왔는지 확인하고 작동하는 일이 주 업무였다.

한편 경찰은 A씨가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 안정을 되찾는 대로 관련 진술을 받고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박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