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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철도 2호선 다음달 5일 착공식
사업비 2조1761억 투입 2024년 완공
2019년 08월 19일(월) 04:50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다음달 5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18일 광주시 도시철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광주시는 다음달 5일 오후 3시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도시철도 2호선 착공식을 열 예정이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광주시 공무원, 지역국회의원,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착공식은 도시철도 2호선 홍보영상 상영, 공식행사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착공식 이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공사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41.84㎞의 타원형 코스로, 사업비는 2조1761억원이다. 1~3단계로 공사를 나눠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계별로 완공할 때마다 개별 개통을 하는 만큼 시민 불편은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분담 효과는 극대화한다는 것이 광주시의 구상이다. 3단계까지 완료되면 광주는 어디에서든 버스나 지하철과 연계해 30분이면 오갈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2002년 논의가 시작됐지만 건설 찬반, 건설 방식, 경제성 등을 두고 여론이 맞섰으나 이용섭 시장 취임 이후 지난해 말 공론화 과정을 거쳐 건설을 결정 지었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