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1일까지 ‘고랭지 수박’ 1만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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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8곳을 포함한 전국 이마트는 오는 21일까지 산에서 출하된 수박을 기존가에서 30% 할인된 1만2500원(7~10㎏ 1통)에 판매한다.
판매될 수박은 10만 통으로 지난해보다 물량을 60% 가량 늘렸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한 달 간 ‘산 수박’의 매출 증가율은 전년보다 325.8% 증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산 수박’은 해발고도 300m 이상 고지대에서 재배된 ‘고랭지 1모작 수박’으로 경북 영양군, 봉화군 등에서 출하된다.
이범석 이마트 과일 팀장은 “산 수박 재배 환경은 평지보다 여름철 평균 기온이 낮고 일교차가 클 뿐 아니라, 일조량이 많고 통풍이 잘 된다”며 “올해는 8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상품성이 우수한 고랭지 수박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판매될 수박은 10만 통으로 지난해보다 물량을 60% 가량 늘렸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한 달 간 ‘산 수박’의 매출 증가율은 전년보다 325.8% 증가했다.
이범석 이마트 과일 팀장은 “산 수박 재배 환경은 평지보다 여름철 평균 기온이 낮고 일교차가 클 뿐 아니라, 일조량이 많고 통풍이 잘 된다”며 “올해는 8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상품성이 우수한 고랭지 수박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