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거북선 추락사고’ 대책·지원 방안 마련 분주
여수시가 거북선 사고 후속 조치로 분주하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이순신광장 거북선 추락사고 지원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대책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여수시는 사고 이후 대책반을 꾸리고 팀장급 전담직원을 두고 병원에 상주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을 살피고 있다.
또 부상자 긴급구호와 가족 심리서비스에 대한 지원 계획을 세우는 한편, 다른 관광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과 긴급 보수 등의 조치도 실시할 예정이다.
사고는 이순신광장 전라좌수영 거북선 뷰포인트에서 일가족 7명이 사진 촬영을 하던 중 추락, 부상자 5명은 119 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고재영 부시장은 “사고 수습에 힘쓰는 한편,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이순신광장 거북선 추락사고 지원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대책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여수시는 사고 이후 대책반을 꾸리고 팀장급 전담직원을 두고 병원에 상주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을 살피고 있다.
또 부상자 긴급구호와 가족 심리서비스에 대한 지원 계획을 세우는 한편, 다른 관광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과 긴급 보수 등의 조치도 실시할 예정이다.
고재영 부시장은 “사고 수습에 힘쓰는 한편,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