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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도시 목포’ 브랜드화 후속대책 추진 박차
2019년 05월 28일(화) 00:00
목포시가 ‘맛의 도시 목포’ 선포 이후 후속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목포시 발굴 메뉴에 대한 상품화 추진을 위해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창업 전 전문적인 교육과 실질적인 매장 운영기회를 제공해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6월 준공 예정인 ‘1897 푸드 스토리’ 내 외식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푸드 아카데미, 운영 컨설팅, 창업 홍보지원 등이 진행된다. 창업 메뉴 아이템으로는 목포시가 기 개발한 10가지 메뉴가 활용된다.

또 시는 으뜸 맛집 책자와 리플릿도 증판 제작한다. 6월 대규모 관광객 방문이 예정돼 있고 각종 박람회와 설명회가 잇따라 추가 제작이 불가피하다는 게 목포시 관광과의 설명이다.

이번에 추가로 맛 집 책자 1000부와 리플릿 3만부가 제작된다.

특히 관광과는 최근 맛집 선정과 관련한 일부 비난 여론에 따라 으뜸 맛집 관리·운영에 대한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 계획에는 ‘으뜸 맛집 관리 운영 조례’제정도 포함됐다.

이어 시 관광과는 잇따라 개최되는 각종 관광박람회에 빠지지 않고 참가해 목포시 관광 홍보관을 설치·운영하는 데도 힘을 쏟는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K-Festival 2019’행사에 참가해 여행상품 전시관·공연 콘텐츠관·섬 여행 홍보관 등 3개 부스를 운영, 항구축제, 맛의 도시, 해상케이블카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호남국제관광 박람회’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 국제관광산업 박람회’에도 참가해 ‘맛의 도시 목포’와 ‘목포 근대역사문화 자산’ 등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SRT 이용객을 대상으로 ‘목포의 맛’ 홍보도 추진된다.

목포 9미를 ‘바다의 향기를 느끼는 3미’(민어회, 세발낙지, 홍어), ‘알싸한 감칠맛의 3미’(준치무침, 꽃게 무침, 갈치 조림), ‘잘 익혀낸 한상’(병어찜, 아귀탕, 우럭간국) 등 3개 분야로 나눠 홍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강남에 사는 주부들을 목포로 끌어들이겠다는 게 목포시의 전략이다.

/목포=고규석 기자 yous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