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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한류 드라마 관광활성화 사업 선정
2019년 05월 21일(화) 00:00
목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한류드라마 관광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최근 목포에서 영화·드라마 20여 편이 촬영되는 등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영화 1987 촬영지인 연희네 슈퍼. <목포시 제공>
목포시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한류드라마 관광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목포시는 한류드라마 지역 촬영지 활용,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공모에는 2차 심사를 거친 14개 지자체 중에서 합천군, 오산시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

목포시는 공모선정으로 지원받은 국비 5000만원 포함 총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드라마 촬영지 관광환경 조성, 관광콘텐츠 및 마케팅 등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 동안 목포시에서는 크고 작은 20여 편의 드라마 및 영화가 촬영 됐으며, 조만간 영화 롱 리브더킹, 뜨거운 피,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등이 개봉 ·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2017년 12월 개봉한 영화 1987촬영지인 서산동 ‘연희네 슈퍼’는 촬영당시의 모습으로 리모델링 및 관광상품화 해 현재까지 총 7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 됐다.

또 올 해 7월 tvN을 통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여진구 주연 작품으로, 목포 근대역사관 1관을 주인공들의 주요 스토리 전개 장소인 호텔로 설정·촬영해 방영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목포가 드라마 및 영화 제작 관계자들에게 촬영지로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향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목포=고규석 기자 yous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