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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지참금, 마련 못하면 인도서 아내 살해도 빈번...
2019년 05월 19일(일) 17:00
<출처> EBS 화면 캡쳐
EBS 1tv에 스리랑카의 지참금을 마련키 위해, 먼 이국에서 고생하는 한 아빠의 이야기가 방영됐다.

20년 전부터 비합리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스리랑카 지참금 제도는 신부에게 필요한 결혼 자금이다.

재력에 따라 다르므로 집안 사정상 준비할 수 없는 경우도 있어 이미 20년 전부터 비합리적인 제도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어 스리랑카 외에도 인도 등에서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 매체 '더 탤레그래프'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결혼 지참금 문제로 아내가 살해당하는 일이 1년에 8000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즉, 1시간에 1명의 여성이 지참금 때문에 살해당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방영된 스리랑카 가족 역시 지참금 문제로 떨어져 지내는 가슴 아픈 상황이었다.

두 딸을 아빠는 딸들을 위해 10년을 타지인 한국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아내 나디샤니 역시 버스를 타고 40분 나가야 하는 시내에서 기름 과자를 튀기는 일을 하고 있었다.

결혼할 때 지참금을 마련하지 못한 나디샤니는 아직까지도 남편이 고생하는 이유가 지참금을 마련하지 못해서인 것으로 생각하며 방송으로 미안함을 전했다.


온라인 미디어 인턴 김다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