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간염 환자 증가…광주시 관리 강화
광주시는 전국적으로 A형간염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A형간염 감시 및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감시 및 관리 강화는 질병관리본부 및 5개 자치구 보건소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A질병관리본부 감시 결과 지난 1월부터 4월28일까지 A형간염 신고 건수는 전국 3597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067명보다 237% 증가했다. 특히 30~40대 신고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A형간염 예방을 위해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
이번 감시 및 관리 강화는 질병관리본부 및 5개 자치구 보건소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A질병관리본부 감시 결과 지난 1월부터 4월28일까지 A형간염 신고 건수는 전국 3597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067명보다 237% 증가했다. 특히 30~40대 신고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