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광주천 가꾸기 시민 한마당 행사
광주시는 오는 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앞 광주천 두물머리나루에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를 앞두고 ‘광주천 가꾸기 시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를 광주공동체 시민운동으로 발전시키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수영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가 직접 참여한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26개 기관이 광주천을 생태공간으로 만들 것을 다짐하며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운동’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광주천 가꾸기 시민한마당’ 행사는 참여단체를 52개로 확대해 광주천 가꾸기를 다시 한 번 다짐하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캠페인도 실시한다.
또 참여업체 일부는 건강·생활환경·생활체육 분야 등의 정보와 현장체험 공간을 마련해 재능기부를 한다. 광주시는 더불어 2020년 착공 예정인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 계획을 홍보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내 집 앞을 청소하는 ‘범시민 클린 광주 캠페인’으로 확산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권일 기자 cki@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를 광주공동체 시민운동으로 발전시키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26개 기관이 광주천을 생태공간으로 만들 것을 다짐하며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운동’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광주천 가꾸기 시민한마당’ 행사는 참여단체를 52개로 확대해 광주천 가꾸기를 다시 한 번 다짐하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캠페인도 실시한다.
또 참여업체 일부는 건강·생활환경·생활체육 분야 등의 정보와 현장체험 공간을 마련해 재능기부를 한다. 광주시는 더불어 2020년 착공 예정인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 계획을 홍보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권일 기자 c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