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동구 주민·전문가 추진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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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동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동구 주민·전문가 추진위 출범
2019년 04월 29일(월) 00:00
광주시 동구가 최근 주차 문제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동명동의 안전한 보행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동구는 “주민·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동명동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추진위원회’가 지난 26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위촉식을 겸한 첫번째 회의에서는 추진위원장, 부위원장과 간사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동명동 보행환경 조성사업 추진계획 청취와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추진위는 앞으로 매월 회의를 개최해 주요 갈등사항을 조정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동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추진위원회가 동명동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는 동명동 ‘카페의 거리’ 일대가 관광명소로 각광받으며 늘어난 보행자들의 안전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올해부터 보행환경 정비를 추진한다.

/김용희 기자 kimy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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