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화합 다지는 달빛동맹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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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화합 다지는 달빛동맹 사업 강화”
이용섭 광주시장 간부회의서 강조
대구시장 228번 버스 명명식 참석
2019년 04월 24일(수) 00:00
이용섭 광주시장이 ‘달빛동맹’ 등 동서화합을 위한 교류협력사업 강화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화요간부회에서 “10년째를 맞이하는 달빛동맹이 민선 7기 들어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달빛동맹’은 달구벌과 빛고을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두 도시 간 우호 협력 사업을 의미한다.

이 시장은 “오는 26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광주시에서 상생 협력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5월 18일부터 운행되는 228번 버스 명명식과 시승식을 갖는다”며 “저도 5월 2일 영호남 갈등 해소를 주제로 대구 경북대를 찾아 특강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이제 달빛동맹은 단순한 행정적 교류를 넘어 스포츠, 문화, 청소년 등 민간교류로 확대되고 있다”며 “동서화합을 위한 교류협력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 “오는 28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SBS 슈퍼콘서트’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내년도 국비 사업 추가 발굴 등도 강조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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