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 한돈 알리기 나주서 ‘사랑의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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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본부, 한돈 알리기 나주서 ‘사랑의 나눔행사’
노인·소외계층 가정 초청
2019년 04월 01일(월) 00:00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나주축협과 함께 지난 29일 나주시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노인과 소외계층 가정을 초청해 ‘사랑의 한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돼지고기는 모두 다 한돈’을 주제로 구제역과 수급불안정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크게 하락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안전하고 맛있는 한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소비촉진과 나눔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단백질과 비타민A 등 영양소가 풍부해 몸의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돼지고기를 즐겨주고 앞으로도 한돈을 더 사랑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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