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 쌀 공급과잉 불가피, 농림부 점검회의
농림축산식품부 28일 이날 대회의실에서 장관 주재로 주요 시·도 부단체장, 농진청, 농협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을 통해 쌀값 안정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아직까지 농가의 참여도가 높지 않아 수확기 쌀 공급과잉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개호 장관은 “쌀값은 농촌 경제의 근간이기 때문에 적정 수준의 벼 재배가 중요하고 어렵게 회복한 쌀값이 하락하는 상황이 재현돼서는 안된다”며 “농가들이 생산조정에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21일 추가 보완대책을 마련했고, 시기상으로도 4월이 가장 중요한 만큼 지자체가 남은 신청기간 동안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농식품부는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을 통해 쌀값 안정에 나서고 있다.
이개호 장관은 “쌀값은 농촌 경제의 근간이기 때문에 적정 수준의 벼 재배가 중요하고 어렵게 회복한 쌀값이 하락하는 상황이 재현돼서는 안된다”며 “농가들이 생산조정에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21일 추가 보완대책을 마련했고, 시기상으로도 4월이 가장 중요한 만큼 지자체가 남은 신청기간 동안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