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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지역 농산물 군장병 식탁 오른다
상무대 급식 공급 시범지역 선정…2022년까지 70%로 확대
2019년 02월 22일(금) 00:00
장성군이 군부대 급식 로컬푸드 공급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장성군은 연간 수백억원 규모 급식수요가 있는 상무대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한다.

상무대는 호남권 군부대에 식재료를 공급해주는 51군수지원단과 보병·포병·기갑·화학·공병 등 육군 5개 병과 간부를 양성하는 학교가 모여있다.

2022년까지 지역 농산물 공급 비중을 70%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장성군은 전날 군청 상황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군납조합으로 지정된 삼서농협 관계자와 급식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사진>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위한 공급물량 확대와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삼서농협은 조리병 업무부담을 줄이도록 세척과 절단을 마친 반가공 식재료를 공급하는 설비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성군은 군납 계약재배 참여 농가 조직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기존 시장을 존중하는 범위 안에서 지역 농산물 공급 비중을 늘려가는 방안은 찾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