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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진보 아이콘’ 긴즈버그 애도 |2020. 09.21

20일(현지시간)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 시민들이 고(故)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의 별세를 애도하며 고인의 초상화 앞에 촛불을 밝히고 있다. 27년간 미국 연방대법원을 지킨 긴즈버그 대법관은 ‘진보 진영의 아이콘’으로 불려왔다. 지난 1981년 연방대법관에 오른 샌드라 데이 오코너에 이은 두 번째 여성 대법관으로서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

시진핑 “14억 중국 단결하면 산·바다 덮을 거대한 힘있어” |2020. 09.21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4억명의 중국이 단결하면 산과 바다를 덮을 거대한 힘이 있다며 각자 임무에 힘쓰라고 주문했다. 이는 미국을 넘어서 세계 최고를 목표로 하는 중국의 차기 경제발전 계획인 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집중하라고 지시하는 자리에 나와 주목된다. 21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진핑 주…

“도쿄올림픽 개최 결정 전후 ‘검은돈’ 송금” |2020. 09.21

2020년 올림픽 개최지 결정 과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측근이 검은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송금 내역이 미국 당국 등의 문서로 확인됐다.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유치위원회(유치위)의 일을 맡은 회사가 라민 디악(87·세네갈) 당시 IOC 위원의 아들 파파맛사타 등에게 거액을 송금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이 …

잿더미로 변한 미국 오리건주 주택단지 |2020. 09.16

15일(현지시간) 대형 산불 ‘알메다 파이어’가 휩쓸고 지나간 미국 오리건주 피닉스의 주택단지가 잿더미로 변해 있다. /연합뉴스

이스라엘-UAE·바레인 국교 정상화 협정 |2020. 09.16

미국의 중재로 이스라엘이 15일(현지시간) 워싱턴의 백악관에서 걸프 지역 아랍국가인 아랍에미리트(UAE) 및 바레인과 관계 정상화 협정을 체결했다. 1948년 건국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분쟁 등을 이유로 대립관계였던 걸프 지역 아랍국가와 수교에 합의하기는 72년 만에 처음이다. 미 언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이스라엘…

수색견 동원 산불 희생자 찾기 |2020. 09.14

미국 오리건주 탤런트에서 13일(현지시간) 수색ㆍ구조팀이 수색견을 데리고 대형 산불이 휩쓸고 간 주택가를 뒤져 희생자들의 유해를 찾고 있다. /연합뉴스

스가 ‘아베 계승’…한일관계 강경 입장 고수 |2020. 09.14

오는 16일 차기 일본 총리에 오르는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아베 신조 총리와 마찬가지로 한국 대법원의 징용 배상 판결은 국제법 위반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한일관계는 계속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압승한 스가 장관은 오는 16일 일본 중의원에서 아베 총리의 뒤를 잇는 차기 총리로 선출될 예정이다. 스가 총재는…

코로나 확산 차단 이스라엘 야간 통금 |2020. 09.09

이스라엘 40개 지역에 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야간 통금이 내려진 가운데 경찰관들이 예루살렘 시내에서 차량들을 통제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는 전날 300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과속 아닌걸로 하자” 레드불 손자 뺑소니 ‘조작’ 대화록 공개 |2020. 09.09

‘태국판 유전무죄’로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레드불 손자 뺑소니 사망사고 불기소 논란과 관련해 조직적 비호 의혹을 보여주는 대화록이 공개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인터넷 언론 ‘이스라 뉴스’는 세계적 스포츠음료 레드불 공동 창업주의 손자 오라윳 유위티야(35)의 2012년 뺑소니 사망사고를 담당한 경찰관들과 검사가 증거 조작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는 대화…

호흡장애·탈모 “코로나 완치자 절반 후유증” |2020. 09.09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된 사람들 가운데 거의 절반이 호흡 장애, 탈모를 비롯한 심각하고 다양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워싱턴포스트(WP)는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베르가모 의료진의 연구 사례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베르가모 지역의 의료진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혈액, 심장, 폐…

日 스가 1년짜리 총리? NO! 장기집권 욕망 ‘스멀스멀’ |2020. 09.09

‘포스트 아베’ 경쟁에서 독주 체제를 굳힌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1년 잠정정권’이라는 세간의 평가를 넘어 장기 집권을 노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사히신문은 9일 “스가 씨가 ‘아베 계승’을 내걸면서 ‘장기 본격 정권’을 시야 넣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스가 관방장관이 지난 2일 민영 방송 니혼TV 출연 당시 ‘1년뿐인 핀치히터(대타)…

日 총리 바뀌어도 한·일 경색 이어질 듯 |2020. 09.07

사의를 밝힌 아베 신조 총리의 후임으로 유력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징용 배상 문제로 악화한 한일 관계와 관련해 기존의 강경한 입장을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차기 총리를 결정하는 오는 14일의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하는 스가 장관은 7일 자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일 관계에선 국제법 위반에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

중국 코로나 진정세에 3억명 학교로…첫 수업은 전염병 대응 |2020. 09.02

중국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이달부터 3억명의 학생이 일제히 등교를 시작했다. 개학 후 첫 수업은 전염병 대응에 관한 것으로 중국의 코로나19 방제 성과와 중국인들의 헌신 그리고 예방법 등이 주를 이뤘다. 2일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은 신학기를 맞아 지난 1일부터 전국 각지의 초·중·고교뿐만 아니라 대학교, 유치원까지 문을 열어 3억명이 교정으로 …

창고에 수십년간 잠자던 렘브란트 위작 |2020. 09.02

17세기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화가인 렘브란트의 위작으로 여겨져 수십년간 미술관 창고에서 잠자던 작품이 사실은 렘브란트 작업장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1일(현지시간) AFP 통신,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 애슈몰린 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초기 렘브란트’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 관심을 끄는 작품은 ‘수염을 한 남자의 머리’다. …

홍콩 무료 코로나19 검사 첫 날 ‘북새통’ |2020. 09.02

홍콩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검사가 시작된 첫날 검사장이 북새통을 이뤘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당국은 지난 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홍콩 전역 141개 검사소를 통해 12만6000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1일 오후 8시 현재 온라인을 통해 검사를 사전 신청한 사람은 67만4000명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