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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폼페이오 “北과 실무협상 곧 재개 희망” |2019. 07.31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금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일정을 거론하며 북한과 실무협상을 곧 재개하기를 희망한다고 거듭 밝혔다. 그러면서 난제인 비핵화 문제를 풀기 위한 ‘창의적인 해법’을 강조했다. 다만 3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현재 논의되거나 계획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워싱턴D…

“한국의 불매운동, 이번엔 다르다” |2019. 07.31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등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가 촉발한 한국에서의 ‘일본제품 불매’ 운동을 심층적으로 전하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30일 ‘일본 불매, 한국에서 확대’란 제목의 기사에서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강화에 반발하는 한국 내 움직임을 자세히 소개했다. 요미우리신문은 특히 이번 불매운동은 오래 가지 못했던 과거의 사…

日 관방장관 “한일군사보호협정 연장 희망” |2019. 07.30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29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갱신 문제와 관련해 “2016년 체결 이후 매년 자동 연장돼 왔다”며 연장을 희망한다는 뜻을 내비쳤다.스가 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대남 선전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이 협정의 폐기를 주장했다는 보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양국 간 군사정보보호협정은 안보 분야의 협력과 연대를 …

“美 지명위 DB서 ‘동해’ 별칭 표기” |2019. 07.30

사단법인 동해연구회 회장인 주성재 경희대 교수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지명위원회(BGN)의 데이터베이스에 지난해 8월 이후 별칭으로 ‘동해(East Sea)’가 들어갔고, 진전으로 본다”고 밝혔다. 주 교수는 이날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갖고 “일본해(Sea of Japan)가 (미국 지명위가 정한) 명칭인데 작년 8월 이후 …

홍콩 ‘송환법 반대 시위’ 공무원도 참여 |2019. 07.30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에 홍콩 시민들은 물론 공무원까지 참여할 뜻을 밝혔다. 홍콩 경찰은 물대포까지 도입하면서 시위 확산을 막기 위한 강경 대응에 나설 태세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에 따르면 홍콩 공무원들은 다음 달 2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홍콩 도심인 센트럴 차터가든 공원에서 집회를 열기로 하고 이…

“중·러 독도 인근 초계비행은 군사동맹 시험” |2019. 07.25

23일 러시아와 중국의 군용기가 동해에서 함께 초계비행을 한 것은 양국이 군사동맹을 타진하는 행위라는 분석이 나왔다. CNN은 ‘푸틴과 시진핑의 군사동맹이 태평양에서 혼란(chaos)을 일으킨다’는 제목의 분석기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며 “태평양에서 싹트기 시작한 군사동맹의 범위를 시험할 …

日닛산차, 스캔들·실적부진 전세계 1만명 감원 |2019. 07.25

잇따른 스캔들과 판매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일본 닛산자동차가 실적 개선을 위해 전 세계 직원 1만여 명을 감원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교도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닛산차가 직원 최소 5천200명을 추가로 해고할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4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5월 닛산차가 미국 내 부진한 판매와 차 모델 개선을 위해 4천8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힌…

나이키 최초 러닝화 ‘문슈’ 5억원에 낙찰 |2019. 07.25

나이키 최초의 러닝화가 경매에서 역대 최고가인 43만7천500달러(한화 약 5억1천625만원)에 낙찰됐다고 AFP·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뉴욕 소더비에서 팔려나간 이 운동화는 나이키 공동 창업주이자 육상 코치였던 빌 바워먼이 1972년 올림픽 예선전에 나가는 육상선수들을 위해 디자인한 ‘문 슈’(Moon Shoe)다. 당시 딱 1…

프랑스 파리 ‘누드공원’ 관음증·노출증 환자로 몸살 |2019. 07.25

프랑스 파리에 있는 ‘누드 공원’이 관음증, 노출증 환자들로 방해를 받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파리 동부에 있는 이 도시 최대 규모의 공원인 뱅센 숲에는 지난 2017년 나체주의자들을 위한 구역이 조성됐다. 나체주의자는 알몸으로 생활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아름답다고 생각해 이를 실천하는 사람을 말한다. 8천㎡에 …

英 존스 총리 취임…내각 구성 본격 착수 |2019. 07.25

보리스 존슨(55) 전 외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제77대 영국 총리에 공식 취임한다. 존슨 총리 내정자는 전날 발표된 집권 보수당 당대표 경선 투표에서 보수당원 9만2천153명의 표를 얻어 제러미 헌트 외무장관에 승리했다. 존슨 내정자는 약 16만명의 보수당원 중 87.4%가 참여한 이번 우편투표에서 66.4%의 지지를 얻었다. ‘철의 여인’ 마거…

홍콩 ‘검은 행진’ 반중정서…中휘장 먹칠 |2019. 07.23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송환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도심 시위가 21일 다시 열렸다. 일부 시위대는 이날 처음으로 중국 정부를 대표하는 기관에 몰려가 국가 상징물인 휘장에 먹칠하는 등 강한 반중 감정을 표출했다. 이에 중국 중앙정부는 심야에 긴급 성명을 내고 일부 시위대의 이런 행동이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의 마지노선을 건드리는 행위라면서 강…

바이든, 美 민주당 대선주자 선호도 1위 |2019. 07.23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경합이 치열한 가운데 여론조사에선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CBS뉴스가 지난 9~18일 등록 유권자 1만85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민주당 대선 후보 주자 중 바이든 전 부통령을 ‘1지망으로 선택하겠다는 비율이 25%로 가장 …

아베, 큰소리 치더니 개헌발의선 확보 실패 |2019. 07.23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이끄는 일본 집권 자민당이 공명당과 함께 21일 치른 제25회 참의원 선거에서 전체 의석의 과반을 확보했다.그러나 여당 등 개헌 세력은 이번 선거의 최대 쟁점이었던 개헌 발의선을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이에 따라 향후 3년간은 자위대를 헌법 9조에 담는 방향의 개헌 추진이 사실상 어려워지게 됐다. 아사히신문의 집계에 따르면 개선…

“아베, 정치적 목적으로 보복” |2019. 07.11

한국은 9일(현지시간) 세계무역기구(WTO) 상품 무역 이사회에서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규제를 비판하면서 WTO 자유 무역 원칙에 어긋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백지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는 이날 오후 마지막 안건으로 올라온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해 정치적 목적으로 이뤄진 경제 보복이라는 점을 다른 회원국에 설명하고 일본 측에는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

멕시코 국경서 밀입국 장사 미국 해병대원들 ‘덜미’ |2019. 07.11

미국 해병대원들이 멕시코와 접한 남쪽 국경에서 멕시코 출신 불법 이민자들한테서 돈을 받고 밀입국을 도와주다 꼬리가 잡혔다. 9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 남부 국경지대에 위치한 캠프 펜들턴 기지 소속 해병대원 브라이언 로, 데이비드 살라자르-퀸테로 일병은 지난주 재정정 이득을 취하고 불법 체류자들을 입국시킨 혐의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