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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멕시코 남부서 7.4 강진…멕시코시티 흔들 |2020. 06.24

멕시코 남부 태평양 해안지역에서 23일 오전 10시 29분께(현지시간)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졌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의 위치는 오악사카주 크루세시타에서 남서쪽으로 38.3㎞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26.3㎞로 비교적 얕다. USGS는 당초 지진 규모를 7.7로 발표했다가 7.4로 수정했으며, 멕시코 …

바리케이드 설치된 남군사령관 동상 |2020. 06.22

21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 리치먼드의 로버트 리 남군사령관 동상 주위로 바리케이드가 설치돼 있다. 버지니아 주지사는 리 장군 동상 철거를 지시했으나 법원 판결에 의해 보류된 상태다. 최근 이 동상은 인종차별 항의 시위대의 주된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삐라 1천200만장…서울까지 살포” |2020. 06.22

북한이 대남전단 1200만장과 풍선 3000개를 비롯한 살포 수단이 준비됐다며 조만간 대남전단을 뿌리겠다고 경고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분노의 격류, 전체 인민의 대적 보복 열기’ 제목의 ‘보도’에서 “중앙의 각급 출판인쇄기관들에서 1200만장의 각종 삐라(대남전단)를 인쇄했다”며 “22일 현재 3000여개의 각이한 풍선을 비롯해 남조선 깊은 종심까지…

베이징 코로나19 확산…‘제2의 우한’ 되나 |2020. 06.17

중국 수도 베이징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코로나19 대응 수준을 3급에서 2급으로 올리며 고강도 통제 조치를 내놓은 가운데 베이징이 ‘제2의 우한’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베이징시는 지난 16일 각급 학교의 등교를 중단하고 꼭 필요하지 않으면 시 밖으로 나가지 말 것을 요구하는 등의 방역 조치를 발…

에펠탑 3개월만에 재개방…“마스크 써야 입장” |2020. 06.17

프랑스 파리의 관광 명소인 에펠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폐쇄된 지 3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연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에펠탑 운영사 측은 “오는 25일부터 에펠탑을 1∼2층만 개방하기로 했다”며 “다만 수용인원을 제한하고 엄격한 방역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11세 이상 방문객에게는 마스크 착용…

베이징 집단감염 79명 확진…감염경로 불명 |2020. 06.15

중국 수도 베이징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79명의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생활 방역 체제에 들어갔던 베이징이 등교를 취소하고, 거주지 봉쇄를 확대하는 등 다시 비상에 걸렸다. 15일 관영 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베이징시 당국은 집단 감염 발생지인 신파디(新發地) 농수산물 도매시장 인근에 취했던 주택단지 봉…

러시아 코로나19 제한 해제 첫 날 |2020. 06.10

러시아 코로나19 제한 조치 해제 첫날인 9일(현지시간) 한 어린이가 모스크바 고리키 공원에서 비눗방울을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플로이드, 사망 보름만에 고향 휴스턴서 영면 |2020. 06.10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시위를 전 세계로 번져나가게 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46)가 마침내 9일(현지시간) 고향인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영면에 들어갔다. 메모리얼데이 휴일이었던 지난달 25일 저녁 무렵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의 식료품점 앞 길바닥에서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목을 눌려 싸늘한 주검이 된 지 15일 만이다. 그에게 제기된 혐의는 20…

흑인은 폭력적?…NHK, 동영상에 비판 쇄도 |2020. 06.10

일본 공영방송 NHK가 미국 경찰관의 가혹 행위로 인해 흑인이 사망한 사건에 대한 항의 움직임을 소개하면서 흑인을 폭력적 이미지로 묘사한 동영상을 공표해 논란을 일으켰다. 10일 아사히 신문 보도에 따르면 NHK는 국제 문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7일 방영한 1분 20초 길이의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이 영상이 ‘잘못된 인식을 퍼뜨린다’는…

‘사색’ 아베 경제·코로나 대책 불만에 38%…재집권 후 최저 |2020. 06.08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지지율이 아베 총리 재집권 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과 민영방송 TV도쿄가 5∼7일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을 지지한다고 밝힌 이들은 응답자의 38%였다. 지난달 8∼10일 조사한 것보다 11% 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이번 조사에서 아베 내…

‘화색’ 바이든 美 대선 여론조사, 트럼프 악재 속 3차례 연속 50%대 |2020. 06.08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50%대의 지지율을 잇달아 달성, 이 기세를 11월 대선 승리까지 이어갈지 주목된다. 여론조사 지지율 50%는 4년 전 대선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맞붙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한번도 넘지 못한 것으로, 바이든에게는 청신호인 반면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위기 신…

美 ‘G7 확대 구상’에 “일본 정부 곤혹…존재감 하락할 수 있다” |2020. 06.03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가국 확대 의향을 밝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일본 정부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은 분석했다. 이는 한국을 포함해 4∼5개국을 정식으로 가입시켜 G11 또는 G12로 재편하는 경우 일본의 발언권 약화를 피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G7 재편을 계기로 미중 갈등이 격해질 가능성에도 촉각을…

미국, 8일째 흑인 사망 항의집회…“폭력 줄고 시위 늘어” |2020. 06.03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에 따른 흑인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미국 전역의 시위가 8일째로 접어들었다. 로이터통신과 CNN방송 등에 따르면 항의 시위는 2일(현지시간) 오후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해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 필라델피아 등지에서 재개됐다. 워싱턴DC에서는 수천 명의 시위대가 국회의사당 외곽 잔디밭과 링컨 기념관 앞에 모여 “침묵은 폭력”이라거…

‘치안공백’ 필라델피아 한인 속수무책…“트럭으로 박스째 약탈” |2020. 06.03

미국 내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필라델피아 한인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지 치안력이 사실상 공백 상태에 놓이면서 한인 상점들의 약탈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대형 한인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나 뉴욕만큼은 아니지만, 필라델피아에도 약 7만명의 교민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2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교민들에 따르…

미국 흑인사망 항의 시위 75개 도시로 확산 |2020. 06.01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미국의 유혈 폭력 시위 사태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방송 등에 따르면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는 미국 75개 도시로 번졌다. 곳곳에서 약탈과 방화를 동반한 폭동이 일어났고, 총격 사건까지 잇따르며 현재까지 최소 4명이 숨졌다.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