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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만 작가 알하르티 맨부커상 수상 아랍어 작품으론 최초 |2019. 05.23

올해 영국의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이 오만의 여성 작가 조카 알하르티(Jokha alharthi·40)에게 돌아갔다. 알하르티는 이번 수상작인 ‘Celestial Bodies’(천체)에서 세 자매 이야기를 통해 식민지 시대 이후 오만 사회의 변화상을 보여줬다. 아랍어로 쓴 작품이 노벨문학상, 프랑스 콩쿠르상과 더불어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이 상 …

미국인 과반 “몇 년 내 이란과 전쟁 가능성” |2019. 05.23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앞으로 몇 년 내 양국 사이에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17~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공동으로 온라인 여론조사를 한 결과, 51%가 향후 몇 년 내 미국과 이란 사이 전쟁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존슨앤드존슨, ‘베이비파우더 암 유발’ 소송서 또 패소 |2019. 05.23

존슨앤드존슨(J&J)이 이 회사의 베이비파우더를 오랜 기간 사용하다 석면과 관련한 희소 암에 걸렸다고 주장한 여성에게 거액을 배상해야 한다는 배심원단의 평결이 또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 법원의 배심원단은 존슨앤드존슨이 수십 년간 이 회사의 베이비파우더를 사용했다가 석면 관련 암에 걸렸다고 주장한 도나 올슨(66)과 그의…

“역사는 아무리 감추려해도 밖으로 나온다” |2019. 05.23

“역사는 아무리 구멍을 파고 감추려고 해도 나올 때가 되면 나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70)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이 과거사에서 눈을 돌려서는 안 된다는 소신을 강조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22일자 도쿄신문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최근작 ‘기사단장 죽이기’의 주인공 ‘기사단장’이 ‘과거로부터의 메신저’라는 설명을…

반미감정 조성 나선 中, 연일 ‘한국전쟁’ 조명 |2019. 05.21

미·중 무역 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관영 매체들을 동원해 중국의 6·25 전쟁(한국전쟁) 참전을 집중 조명하면서 반미 감정을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한국전쟁의 경우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도 연계돼있다는 점에서 미·중 갈등이 한국까지 불똥이 튀는 게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우려도 나온다. 20일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관변 학자들을 인용해 미·중…

日여론도 대북대화 급물살…여론조사 ‘대화’가 ‘압력’ 앞서 |2019. 05.21

아베 신조 일본 내각이 조건을 달지 않고 북일 정상회담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북한과 대화를 하자는 여론이 일본 국민들 사이에서도 커지고 있다. 2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 신문이 17~19일 18세 이상 유권자 10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가 대화와 압력 중 어느 쪽을 중시해야 하는지’를 물…

“학자금 다 갚아주겠다” 대학 졸업식 연설 흑인 억만장자 스미스 477억 규모 통큰선물 |2019. 05.21

미국의 한 흑인 억만장자가 흑인 대학 졸업생 수백 명의 학자금 대출을 모두 갚아주겠다는 ‘깜짝 발표’를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AFP통신 등 외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모펀드 최고경영자인 로버트 F. 스미스는 이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모어하우스 대학에서 열린 졸업식 연사로 참석해 “우리 가족은 여러분의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

푸틴 만난 폼페이오 “북한문제 목표 공유” |2019. 05.16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러시아 휴양도시 소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 뒤 양국이 북한 문제에 대해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푸틴 대통령의 여름 별장에서 2시간 가까이 진행된 만남 이후 기자들과 만나 “나는 우리(미국과 러시아)가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고…

돛 달고 태양빛으로 가는 ‘솔라세일’ |2019. 05.16

우주에서 돛을 펴고 태양 빛을 추진력으로 이용하는 ‘솔라세일’ 시험비행이 마침내 우주에서 시작된다. 미국의 비영리단체 ‘행성협회’에 따르면 솔라세일 시험비행을 위한 ‘라이트세일(LightSail) 2호’가 다음달 22일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 팰컨 헤비 로켓에 실려 발사된다. 라이트세일 2호는 식빵 한 덩어리 크기에 무게는 5㎏에 불…

“무역전쟁·북미협상 교착에 시진핑 방한 망설여” |2019. 05.16

미국과의 무역전쟁과 북핵 협상 교착 등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 방문을 망설이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5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시 주석이 다음 달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 정부는 시 주석이 각각 자국을 방문할…

日여당 자민당 ‘실언 방지 매뉴얼 ’배포 |2019. 05.16

일본 여당 자민당이 자당 소속 정치인들의 잇따른 망언으로 인한 여론 악화를 우려해 국회의원 등 당원들에게 실언 방지를 위한 매뉴얼을 배포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자민당 (선거)유세국은 최근 A4용지 1장 분량으로 실언을 막기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을 담은 매뉴얼 ‘실언과 오해를 막기 위해서는’을 만들어 국회의원, 지방 조직, 참의원 선거 입…

美 샌프란시스코시 법집행기관 범죄수사 안면인식 기술 사용 금지 |2019. 05.16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市) 슈퍼바이저(감독관) 위원회가 경찰 등 법집행기관이 범죄 수사를 위해 안면인식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금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위원회는 안면인식 기술 금지 조례를 표결에 부쳐 8대 1로 승인했다. 내주 2차 의무투표가 있지만 형식절차에 불과해 사실상 조례가 발효한 …

무역협상 성패 3~4주내 판가름 |2019. 05.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성공할지 여부를 앞으로 3∼4주일 내에 알게 될 것이라며 성공할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만찬에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2주일 전 중국에서 무역협상을 마치고 돌아왔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그(므누신 재무장관)가 막…

美 이어 이란도 핵합의 탈퇴…핵위기 고조 |2019. 05.09

지난해 5월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합의(JCPOA)를 탈퇴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한 지 1년 만에 이란도 철수하는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다. 이란이 핵합의에서 발을 뺀다는 것은 핵무기 개발을 위한 핵프로그램을 재개하겠다는 뜻으로, 2015년 7월 역사적인 핵협상 타결로 한동안 진정됐던 이란 핵위기가 미국의 핵합의 탈퇴로 재발할 가능성이 급속히…

독일 방문 돌연 취소 폼페이오 미군 주둔 이라크 깜짝 방문 “이란 위협 대응하기 위한 조치” |2019. 05.09

유럽순방 중에 독일방문 일정을 돌연 취소한 뒤 행방이 묘연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를 ‘깜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미 국방부가 ‘이란 정부군에 의한 위협 징후’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며 중동 내 항공모함 전단과 폭격기 배치를 발표한 지 이틀 만에 이뤄져 주목된다. 폼페이오 장관은 당초 독일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