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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만, 자가격리 위반 남성에 첫 4천만원 ‘벌금폭탄’ 전염병 방지 새 법령 첫 적용 |2020. 03.05

대만 당국이 코로나19 자가격리 규정을 위반한 31세 남성에게 새 법령에 따라 거액의 벌금을 처음 부과했다고 대만언론이 보도했다. 4일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대만 북부의 신주 현정부는 전날 관내 주민 린둥징에게 자가격리 규정 위반을 사유로, 강화된 ‘심각한 특수전염병 폐렴 방지 및 진흥 특별조례안’에 따라 처음으로 벌금 100만 대만달러(3962만원)를 …

애플, 중국 이어 한국·이탈리아 출장 제한 |2020. 03.05

아이폰 제조사 애플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사 직원의 한국, 이탈리아 출장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 2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한국, 이탈리아를 포함한 몇몇 국가에 대한 출장 제한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중국 출장 제한 조치는 이미 그 전부터 내려졌다. 애플은 또 각종 회의나 출장을 최대한 …

우한중심병원 의사 3명 숨져 |2020. 03.04

코로나19 확산을 초기에 경고한 의사 리원량의 동료 의사까지 감염돼 사망하는 등 중국에서 의료진 사망이 잇따르고 있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에 따르면 리원량이 근무했던 우한중심병원 안과 부주임 메이중밍(57)이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다가 이 병에 감염돼 지난 3일 사망했다. 리원량 역시 우한중심병원 안과에서 일했으며…

미국도 코로나19 비상…두번째 사망자 발생 |2020. 03.02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두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과 킹카운티 보건당국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사망한 70대 남성이 미국 내 두 번째 코로나19 사망자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CNN 방송과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기저질환을 가진 이 남성은 워싱턴주 커클랜드의 장기 요양시설…

한국발 입국 금지·제한 80개 국가로 늘어 |2020. 03.02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다수 국가가 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2일 오후 9시10분 기준 한국발 방문객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검역을 강화하는 등 조치를 하는 국가·지역은 80곳이다.전날 밤보다 1곳 줄었다.당초 앙골라를 ‘입국금지국’과 ‘입국절차 강화국’에 중복해 올렸던 외교부가 앙골라…

‘백인 오바마’ 꿈 꺾이다 |2020. 03.03

미국 민주당의 대선 경선 초반에 돌풍을 일으켰던 피트 부티지지(38)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경선 시작 한 달 만에 중도 하차했다. 부티지지 후보 캠프는 1일(현지시간) 부티지지 전 시장이 향후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사우스벤드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과 미 언론이 보도했다. 아이오와 경선에서 ‘깜짝 1위’를 차지하며 신성으로 떠올랐던…

‘30년 독재’ 무바라크 이집트 前 대통령 사망 |2020. 02.27

2011년 ‘아랍의 봄’ 민중봉기 때 축출된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91세로 사망했다. 이집트 국영TV는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수도 카이로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숨졌다고 전했다. 이집트 정부는 무바라크의 사망과 관련해 이날부터 사흘간 전국적인 애도일을 선포했다. 무바라크는 ‘현대판 파라오’로 불릴 정도로 철권을 휘두른 독…

일본 크루즈선 하선자 또 코로나19 확진 |2020. 02.27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하선한 60대 여성이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여성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 중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20일 하선해 시코쿠 지역 도쿠시마현 소재 자택으로 돌아갔다. 이 여성은 마스크를 쓰고 전차, 항공기, 자가용 등을 …

美 코로나19 치료제 첫 임상시험 시작 |2020. 02.27

코로나19 예방 백신이 나오기까지는 적어도 1년이 걸릴 것이라고 미국 보건 관리가 말했다고 로이터·AFP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의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이날 코로나19 백신이 시험을 거쳐 일반 대중이 사용할 수 있게 될 때까지 앞으로 1년 또는 1년 반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이탈리아발 코로나19 확산에 몸살 |2020. 02.27

이탈리아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가 주변국까지 손을 뻗치자 유럽 국가들이 잔뜩 긴장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동안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에 집중됐던 코로나19 환자가 이제는 남부 시칠리아주, 중부 토스카나주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나오면서 이탈리아가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 중심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스위스, 오스트리아, …

코로나19 발원지 논란…‘연구소 유출설’ 등 추측 난무 |2020. 02.1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초 감염 환자를 놓고 중국 안팎에서 온갖 추측과 소문이 난무하면서 그 파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산하 우한(武漢) 바이러스연구소는 전날 성명을 내고 “황옌링(黃燕玲)이 ‘0번 환자’라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다”고 주장했다. 최근 중국 온…

414명 확진…日 코로나19 확산 긴장 고조 |2020. 02.18

감염 경로를 파악할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기 시작한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일요일인 16일까지 일본 후생노동성이 집계한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 수는 414명이다.일본 정부가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원천적으로 막겠다며 승선자들을 내리지 못하게 하고 지난 3일부터 요코하마항에서 해상 검역을 진…

美 민주 뉴햄프셔 경선 샌더스 박빙 1위 |2020. 02.13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의 두번째 대선 경선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전 시장을 누르고 1위를 차지, ‘아웃사이더 돌풍’을 재확인하며 설욕했다. 첫 경선지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단숨에 1위로 도약하며 ‘백인 오바마’ 돌풍을 몰고온 부티지지 전 시장은 선두를 내줬지만 …

공포의 日크루즈선…코로나19 감염자 174명으로 늘어 |2020. 02.13

코로나19 바이러스(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일본 정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39명의 감염자가 새롭게 확인됐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후생노동상(후생상)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요코하마(橫浜)에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에 대한 코로나19 추가 검사에서 승객 29명, 승무원 10명 등 39명이 양성반응을 …

中 사스 영웅 “코로나19 4월 마무리 전망” |2020. 02.13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전역에서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호흡기 질병의 최고 권위자인 중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가 현 추세를 유지하면 2월 말 절정기를 지나 4월 전에 신종 코로나 사태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다소 희망적인 전망을 내놨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 등 현지 매체는 중 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