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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왕위 대신 사랑 택한 ‘세기의 로맨스’ |2019. 06.06

왕위 대신 사랑을 택해 ‘세기의 로맨스’로 주목받은 말레이시아 전임 국왕과 러시아 국적 여성 모델이 아들을 출산했다. 말레이시아 클란탄주의 술탄인 무하맛 5세와 지난해 결혼한 러시아 미스 모스크바 출신 모델 옥사나 보예보디나는 4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지난달 21일 아기를 낳은 사실을 공표했다. 보예보디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발 사진을 올리…

영국 국빈방문 맞춰 런던 하늘에 ‘트럼프 베이비’ 반트럼프 시위 25만명 예상 |2019. 06.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3~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국빈방문에 맞춰 지난해 반(反)트럼프 시위대가 선보였던 ‘트럼프 베이비(Trump baby)’ 풍선이 다시 런던에 등장할 전망이다. 3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다르면 시위 주최 측은 트럼프 대통령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다우닝가에서 회담하는 4일 의회 광장(Parliament Square)…

“낯가죽 두껍다” 北 비난에도 日 “허심탄회하게 대화” |2019. 06.04

일본 정부가 자국의 ‘조건 없는 북일 정상회담’ 추진 제안에 북한이 “낯가죽 두껍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음에도 불구하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전날 북한이 일본 정부를 비판한 조선중앙통신 기사와 관련해 “북한 측의 발언에 하나하나 코멘트하는 것은 삼가겠다”…

농산물·희토류…中, 美 겨냥 전방위 공세 |2019. 06.04

미·중 양국이 지난 1일을 기해 보복 관세를 본격적으로 부과하며 전면전에 돌입하자 중국이 미국을 정조준해 미국 대표 운송업체인 페덱스를 압박하고 희토류 카드마저 언급하며 전방위 파상 공세에 나섰다. 중국은 또한, 미국을 대놓고 겨냥한 ‘블랙리스트 기업’ 제도까지 도입했으며, 무력시위 차원에서 보하이(渤海)만에서 미사일 발사 시험까지 하는 등 대응의 강도를 …

日 F-35 105대 구매…亞 군비경쟁 촉발하나 |2019. 05.30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최신예 F-35 스텔스 전투기 105대를 도입하기로 한 계획이 아시아 국가들의 군비경쟁을 촉발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9일 중국 군사전문가들을 인용해 일본이 F-35 105대를 도입하기로 한 계획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군비경쟁에 기름을 붓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베이…

뉴질랜드 교사 5만명 임금인상 요구 파업 |2019. 05.30

뉴질랜드에서 교사 수만 명이 29일(현지시간) 임금인상과 근무시간 단축을 요구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교육 파업을 벌였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뉴질랜드 교사 노조에 따르면 파업에는 초·중등 교사 5만 명가량이 참여했으며, 전국적으로 학교가 문을 닫았다. 이번 파업은 중도좌파 성향 저신다 아던 행정부의 첫 복지 예산 발표를 하루 앞두고 진행됐다. 아던…

바이러스 걸린 노트북도 예술작품? |2019. 05.30

21세기 최악의 컴퓨터 바이러스들에 감염된 노트북이 예술품 경매에서 우리 돈 16억 원에 팔렸다. 2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인터넷 아티스트 궈오둥이 만든 ‘혼돈의 지속’이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이날 미국 뉴욕의 한 온라인 경매에서 134만5천 달러(약 16억 원)에 낙찰됐다. 삼성전자의 2008년형 검은색 10인치 노트북으로 만든 …

中화웨이 美정부 상대 소송…“美제재는 폭정” 비난 1분기 스마트폰 판매 2위 자리 지켜 |2019. 05.30

미국의 제재에 직면해 고사 위기에 처한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29일 중국중앙(CC)TV 인터넷판에 따르면 화웨이는 자사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제재가 미국 헌법에 어긋나는 것이라면서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화웨이는 성명에서 “이번 금지령은 전형적으로 공적인 권리를 박탈하는 법안으로서 화웨이가 유죄라고 직접 …

日언론 “北, 외자 유치 기대하며 경제개발구 재편” |2019. 05.30

북한이 지난해 이후 외국 투자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경제개발구를 재편하는 등 투자환경 개선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사히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이날 서울발 기사에서 관련 내부 자료를 입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자료에선 외국인의 복잡한 출입국 절차와 고액의 토지 임차료 등을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아…

아베 “북한 문제 미·일 입장 완전히 일치” |2019. 05.28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7일 미일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 문제에서 미국과 일본의 입장은 완전히 일치한다”고 밝히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 대한 의욕을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도쿄 모토아카사카(元赤坂) 영빈관에서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 정세를 포함해 충분한 시간을 들여 …

美 중서부 휩쓴 토네이도 열흘째 이어져…10명 숨져 |2019. 05.28

미국 중서부에서 최근 토네이도(소용돌이 바람) 피해가 이어지면서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미 CNN방송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달 중순부터 중서부의 오클라호마·캔자스·네브래스카·미주리·아이오와까지 폭넓은 지역이 토네이도의 영향권에 포함됐다. 폭우와 강풍, 우박을 동반한 악천후 속에 저지대를 중심으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토네이도는 북상하면서 벌…

유럽 정치지형 대변화…“기성정당 몰락, 극우·녹색 대약진” |2019. 05.28

유럽의 정치지형이 지각변동을 일으켰다.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 유럽의회 선거 결과 지난 수십년간 유럽 정치의 중심세력이었던 중도우파와 중도좌파가 크게 세력을 잃고, 극우 포퓰리스트 정당과 녹색당이 대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의회는 28개 회원국에서 26일 밤 투표를 모두 마감한 뒤 개표를 한 결과를 토대로 유럽의회 정치그룹별 잠정의석 수를 …

트럼프, 北미사일 의미축소… 볼턴에 ‘공개 면박’ |2019. 05.27

미국 ‘슈퍼 매파’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북한의 최근 두차례 발사를 유엔제재 위반인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며 강경발언을 쏟아낸지 하루만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개 면박’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일 이틀째인 26일 트윗에서 볼턴 보좌관이 전날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규정한 북한의 발사체를 ‘작은 무기들’로 표현하며 ‘나…

트럼프 재선 가도 험난…지지층 이탈 가속 |2019. 05.23

지난 2016년 대선에서 현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유권자 상당수가 ‘다시는 트럼프를 찍지 않겠다’고 돌아서면서 트럼프의 2020년 재선 전망이 험난해지고 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21일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근래 경제호황에 따라 뮬러 특검보고서 공개에도 취임 이래 가장 높은 지지도를 보이고 있으나 그동안 ‘양극화한 접근’으로 지지층 상당수…

‘시신을 퇴비로’…美워싱턴주 내년 5월 관련법 시행 |2019. 05.23

‘사람은 죽어서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간다’ 제이 인슬리 미국 워싱턴 주지사는 시신을 퇴비화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인간 퇴비화’(Human Composting) 관련 법안에 서명했다고 21일(현지시간) AP,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종전에는 시신을 매장하거나 화장하는 것만 허용됐다. 이 법안은 지난달 19일 워싱턴주 상원을 통과했으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