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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비건 “대북협상 진전 없지만 포기 않을 것” |2019. 12.04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3일(현지시간) 대북 문제와 관련, 기대했던 만큼의 진전을 아직 이루지는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 지명자는 또한 한미동맹을 거론하며 동맹 간 비용과 부담의 분담을 강조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한국의 대폭 증액이 필요하다는 뜻을 에둘러 나타냈다.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로서 북미 비핵화 …

日관방 “주일미군 경비, 합의 따라 적절히 분담 ” |2019. 12.05

일본 정부가 4일 주일미군의 주둔 경비는 미일 양국 간 합의에 기초해 적절히 분담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주일미군 분담금 증액을 요구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 관련 질문에 “정상외교상의 대화를 상세히 밝히는 것은 삼가겠…

日주요기업 100곳 중 27곳 “한일관계 악화 실적 악영향” |2019. 12.04

일본 주요 기업 100개 중 27개는 한일 관계 악화가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사히(朝日)신문이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주요 기업 100개사를 상대로 지난달 11∼22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한일 관계 악화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24개 기업이 ‘다소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답했다. 3개 기업은 ‘큰 …

‘성추문’ 영국 왕자 모른다더니 트럼프, 함께 찍은 사진 ‘우수수’ |2019. 12.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성년자 성추문’에 휩싸인 영국 앤드루(59) 왕자를 모른다고 했지만, 외신들은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다수 제시하며 의문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중 기자들과 만나 “나는 앤드루 왕자를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6월 트럼프 …

中 올해 디폴트 171억달러…사상 최고 경신 눈앞 |2019. 12.05

중국의 올해 디폴트(채무 불이행) 규모가 사상 최고를 향해 치닫고 있어 경기 둔화 속에 중국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 화 역량과 과도한 부채에 맞서는 기업들의 몸부림이 시험대에 올랐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 자체 집계한 자료를 인용해 지난 11월 이후 최소 15건의 디폴트가 추가로 발생해 연간 디폴트 금액이 1천204억위안(171억달러)을 기록, 연간 기준 사…

트럼프, 하원 청문회 불참…“나토 회의 참석” |2019. 12.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국 하원 탄핵 청문회에 불참한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백악관은 1일(현지시간) 하원 법사위에 오는 4일 개최하는 공개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백악관 팻 시펄론 법률고문은 민주당 소속 제럴드 내들러 하원 법사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근거없고 대단히 당파적인 청문회는 과거 전례를 위반한다”며 “따라서…

홍콩 시위대·경찰 충돌 ‘도 넘은 폭력’ 비난 목소리 |2019. 12.02

지난달 24일 홍콩 구의원 선거 후 첫 주말 집회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격렬하게 충돌한 가운데 양측의 ‘도를 넘어선’ 폭력 행위도 일어나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에 따르면 전날 침사추이 지역에서 주최 측 추산 38만 명(경찰 추산 1만6000 명)이 참여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일부 시위대와 경…

IAEA 前차장 “北, 추가 핵실험 불필요 핵탄두 소형화 임계치” |2019. 12.03

과거 북핵 시설을 직접 사찰한 경험이 있는 올리 하이노넨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은 북한의 핵 역량이 추가 실험이 필요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일 보도했다. 하이노넨 차장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 수준에 대해 “이미 충분한 실험을 거쳤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

日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 별세…향년 101세 |2019. 11.29

일본 현대 정치사의 산증인인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전 일본 총리가 별세했다. 향년 101세. 교도통신은 29일 나카소네 전 총리가 타계했다고 보도했다. 1918년 5월 27일 군마(群馬)현에서 태어난 고인은 도쿄(東京)대를 졸업한 후 옛 내무성에서 관료 생활을 시작해 종전 직후인 1947년 28세 때 중의원에 처음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트럼프, 탈레반과 평화협상 재개 선언 "미군 8천600명으로 감축" |2019. 11.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18년간 이어진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끝내기 위해 무장반군조직 탈레반과의 평화협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탈레반 협상은 지난 9월 타결 직전까지 갔다가 무산됐지만 최근 탈레반이 미국인이 포함된 피랍 외국인을 석방하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평화 협상이 재개됐다는 보도까지 나온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홍콩 선거 참패…고민 깊어진 中 |2019. 11.28

지난 24일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친중국 진영의 참패에 놀란 중국 중앙정부가 향후 홍콩 정세에 대응할 전략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보도했다. 24일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은 전체 452석 중 400석 가까운 의석을 차지하며 친중파 진영에 충격적인 패배를 안겼다. 한 중국 중앙정부 관료는 “일부 친…

트럼프 탄핵 새 국면…법사위, 법률검토 착수 |2019. 11.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을 둘러싼 탄핵 논의가 증언·증거를 모으는 조사 단계에서 탄핵 혐의를 판단하는 수순으로 진입,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AP와 블룸버그 통신,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하원 법사위는 내달 4일 오전 10시에 대통령 탄핵의 헌법적 근거에 대한 공개 청문회를 열 계획이라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청문…

獨드레스덴 박물관 1조 3000억대 보물 털려 |2019. 11.28

유럽 최대의 보석 박물관으로 손꼽히는 독일 드레스덴 ‘그뤼네 게뵐베’에서 벌어진 대형 도난 사고로 세계 각지에서 기승을 부리는 ‘박물관 털이’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예술품 가격의 상승 때문에 범행동기가 꾸준히 자극을 받는 상황에서 박물관의 보안은 부실하기 짝이 없고 도난품이 회수될 가능성마저 크지 않다는 뒷말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리커창 “中경제 하방 압력…위기의식 높여야” |2019. 11.14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중국 경제의 하강 압력이 커졌다면서 위기의식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13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리 총리는 전날 전문가와 기업가를 모아놓고 경제 상황에 대한 좌담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 운행이 합리적 구간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규 취업자 목표도 이미 달성했다면서 “중국이 안정적으로 중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데 이런 성…

중국서 흑사병 환자 발생…전염 차단 ‘비상’ |2019. 11.14

중국에서 쥐벼룩을 매개로 전염되는 흑사병 환자가 발생해 전염 차단에 비상이 걸렸다. 13일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망에 따르면, 네이멍구 자치구 시린궈러맹에서 최근 흑사병 환자 2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흑사병 환자 2명은 지난 3일 베이징 차오양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흑사병 확진을 받았다. 중국 의료당국은 현재 환자들…